비만클리닉

[리뉴미피부과] 비만의 비수술적 치료방법 - 아디포, PPC, HPL

리뉴미 2009. 4. 16. 17:24

비만의 가장 좋은 치료법은 지방흡입술처럼 지방세포를 제거하거나 파괴시키는 것인데 기존의 수술적인 방법은 회복기간이 길고 과정이 번거롭다는 점, 마취에 따른 부작용 발생 가능성, 심한 통증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 또한 최근 비만 치료에서 지방을 제거하는 방향이 수술적 방법에서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이는 메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시술 시간이 짧고 시술 후 통증, 붓기 등의 부작용도 거의 없으며 회복 또한 빠르기 때문이다. 간편하게 비만 치료를 받고 싶은 사람, 복부 지방제거로 체형교정을 원하는 사람, 내장지방이 많아 각종 성인병 발생이 우려되는 사람, 바쁜 사회생활로 짧은 기간 내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술을 원하는 사람, 연령이 많은 환자나 체질이 허약한 사람들을 위해 요즘 많이 시술되고 있는 비만 치료법은 다음과 같다.

 

HPL

 

 

비수술적 지방분해 성형시술 중 한 방법인 저장성 용액의 지방 분해술(HPL)은 원하는 부위에 특수 용액을 주사하여 지방 세포를 파괴하는 방법으로 지방흡입술이 관을 통하여 외부로 배출하는 것과는 달리 용해된 지방이 임파관으로 흡수되어 체외로 배출된다. 시술에 따른 부작용도 별로 없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끼치지 않는 장점이 있어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비만 치료법이다.

 

PPC

 

 

PPC(phosphatidylcholine)라는 약물을 이용한 지방파괴주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팝스타들이 애용하는 다이어트 시술법으로 알려지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리포빈, 리포디졸브, 브리트니주사, 지방파괴주사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PPC주사는 국소부위의 과도한 지방침착(이중턱, 팔뚝살, 복부, 러브핸들, 허벅지 등)을 치료하는데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긴 회복기간이나 마취에 따른 부작용, 비용 등의 부담이 적고 지방세포를 직접 파괴시키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국소비만 치료에 있어서 지방흡입 수술을 대체할만한 시술이다.

 

아디포 지방융해 고주파

 

 

아디포 지방융해 고주파 시술은 고주파 레이저를 원하는 부위에 문질러 심부 깊숙이 열을 발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지방세포만이 선택적으로 파괴되어 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아디포 시술은 V-RF(Vital RF 생체 고주파)에 의해 발생된 심부열을 이용하여 단단한 지방조직의 결합을 느슨하게 하여 지방을 융해시키고, 지방조직의 연소를 가속화 한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아디포 지방융해 고주파 시술은 임상 결과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 제거 효과가 뛰어난 결과를 보였다는 점에서, 간단한 시술로 비만치료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방식은 지방흡입과 달리 체내에 바늘이나 호스를 삽입하는 방식이 아니고 마사지하듯 문지르는 방법이기 때문에 멍이나 부종, 급격한 사이즈 감소로 인한 피부 늘어짐이 없으므로 일상생활에 거의 불편함이 없다. 시술 부위가 제한적인 지방흡입에 비해 고주파 융해 시술은 복부, 팔, 허벅지, 엉덩이 등 전신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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