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클리닉

레이저 토닝의 치료와 적응증에 관한 정보

리뉴미 2009. 11. 12. 15:59

레이저 토닝에 관한 치료정보

 

 

대표적인 색소질환인 기미는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어 피부에 남는 것으로 그 원인은 유전, 자외선, 임신, 화장품의 사용, 스트레스 등 다양하다.

크게 표피형, 진피형, 혼합형 이렇게 3가지로 나누어 지는데 한국 사람들은 표피형 보다는 진피형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피형은 진피에 색소가 있는 것으로써 표피보다 깊이 들어있기 때문에 색깔이 옅고 청회색을 띄게 되며 경계가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특히 기미는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피부색소 중 가장 골칫거리인 기미에는 '레이저 토닝' 이라는 치료가 좋다. 기존의 큐스위치 엔디야그레이저(Q-switch Nd:YAG Laser)의 출력이 업그레이드된 고출력 레이저(1064nm 파장의 레이저)로 레이저 빛이 피부 조직에 노출되는 시간을 보다 짧게 만들어 피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기미, 양측성 오타모반양 반점, 여드름 자국의 색소질환과 여드름 흉터 등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는 신개념 멀티 레이저 치료법이다. 동시에 콜라겐을 형성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모공치료는 물론 필링, 토닝, 리프팅 효과까지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레이저 토닝은 피부가 착색되거나 벗겨지는 등의 일시적인 현상도 없어 시간이 많지 않은 대학생이나 직장 여성의 경우 저녁에 시술 받고 다음날 활동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 출산 후 갑자기 기미가 생긴 여성에게도 좋은 치료법이다. 시술 시 통증은 거의 없으며, 마취 없이 시술한다. 시술 시간은 5분 정도로 소요되고, 1~2주 간격으로 5~10회 정도의 치료를 요한다.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시술이 가능하며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